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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게임 메탈 슬러그 6 PC 플레이 Metal Slug SNK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7번째 정규 작품이자 10주년 기념작.
동시에 아케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된 시리즈 최후의 작품이다. ATOMISWAVE 기판으로 나왔으며, 일본에서는 해당 기판의 마지막 게임 타이틀을 장식하기도 했다. 책임 프로듀서는 카와사키 에이키치, soimen, 프로듀서는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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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기이자 최초의 도검류 무기인 잔테츠 소드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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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폰 체인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E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진행시 최대 2개의 무기를 얻을 수 있다. E버튼을 누를 때마다 1번 무기, 2번 무기, 기본 무기(핸드건/헤비 머신건)으로 바뀌며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C+D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현재 장비 중인 무기를 아이템으로 던져버리는 웨폰 아이템 던지기라는 것이 있으나, 해당 무기의 탄수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쓸 수 있어 반은 있으나 마나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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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 블러스터 모드가 추가되었다. 메탈슬러그 4의 메탈리시 시스템과 비슷한 것으로, 화면 하단에 조금씩 게이지가 차는데 막대의 개수만큼 2배, 4배, 8배, 16배까지 올라가며 미션 클리어 후 보너스가 들어오는 메탈리시와는 달리 적을 사살할 때마다 게이지의 배수만큼 스코어를 바로 받기 때문에 스코어를 크게 올릴 수 있다. 메탈슬러그 6 이후의 핵심적인 스코어링 시스템이니 스코어링을 하려면 숙지해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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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생겼다. 스코어링에만 특화된 클락을 빼면 대체로 캐릭터 간 밸런스는 맞는 편이다. 신캐릭인 랄프와 클락의 성능도 좋다. 랄프는 근접 공격이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르고 발칸 펀치의 존재로 인해 미션 3부터 등장하는 인베이더를 상대하기 좋다. 클락은 스코어링 방면에선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실질적인 진행 면에서는 은근히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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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2와 X 미션 2에 이벤트성으로 나왔던 타격 근접 공격을 A+D(공격+슬러그 어택) 커맨드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칼처럼 쓰면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랄프는 다른 캐릭터는 할 수 없는 기갑 병기 근접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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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와 클락은 레버 위+A+D로 필살기가 가능하다. 랄프는 발칸 펀치, 클락은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를 쓸 수 있는데 전자는 대미지가 좋고, 후자는 스코어링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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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발악 수준 외엔 있으나 마나 했던 슬러그 어택에 보너스 점수가 붙게 되었다. 보스를 본 공격으로 피니시하면 3만점을 얻고, 러시 블러스터 게이지의 상황에 따라 배율이 변하며, 최대 점수가 48만점이라 슬러그를 타고 깰 때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스코어링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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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뿐만 아니라 플레이 타임도 기록되어 랭킹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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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5에서 추가되었던 슬라이딩 기능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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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4, 5에서 바뀌었던 인게임 UI가 구작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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